[Coffee] 여운이 깊게 남는 맛있는원두커피, 해머스미스 스트롱 해머 블렌드

커피 맛에 대한 탐구생활이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이번엔 해머스미스라는 원두커피쇼핑몰의 커피를 만나보게 되었다. 커피맛은… 뭐랄까.. 참 오묘한 것 같다. 커피나 와인이나 그 맛을 알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하는데, 커피맛에 대해 아주 조금씩 알아가면서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 정말 맛있는 커피였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해머스미스 스트롱 해머 블랜드 커피. 그 후기를 짧게나마 남겨본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내가 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해머스미스의 스트롱해머 블렌드 커피다. 위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, 바디감이 좋고 스위트한 맛이 강한 그런 커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. 그리고 신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, 이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한 뒷맛(바디감)이 아닐까 생각된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해머스미스커피에서는 자체 블랜딩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도 판매를 하지만 기본 커피들도 물론 판매를 한다. 그런데 누가, 어떻게 커피를 볶느냐에 따라서 커피의 맛이 달라질 수 있기에, 똑같은 케냐 AA커피라도 해머스미스의 커피를 한번 마셔보고 싶다. 내가 스트롱 해머 블랜드 커피를 마셔보면서 완전 감동받았기에 분명 싱글오리진 원두도 뭔가 색다른 맛을 선보여 줄 거라 생각된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봉지를 뜯어 커피 원두를 만나본다. 생각보다는 색깔이 연한 편이다. 개인적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탄 맛을 별로 안좋아하는데, 원두 색깔이 연하다는 것은 로스팅을 하면서 태워먹지는 않았다는 말이다. 같은 생두를 가지고 커피를 볶더라도 얼마나, 어떻게 로스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많이 바뀔 수 있다는 점. 요새 많이 배우고 있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일단 첫 잔은 에스프레소로 … Continue reading [Coffee] 여운이 깊게 남는 맛있는원두커피, 해머스미스 스트롱 해머 블렌드